불타는 트롯맨 투표

MBN '불타는 트롯맨'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준결승전 14인 명단가 공개됐습니다.

 

작년 12월 첫방송되어 불타는 트롯맨은 13부작으로 곧 종영예정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기가 식지 않는데요.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인기를 식지 않게 만들어주는거 같네요.

 

✅ 불타는 트롯맨 투표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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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생중계 & 투표

 

지난 7일 25명의 트롯맨들이 5개 팀으로 나뉘어 1차 메들리 미션에 이어 2차 최약체전, 3차 최강자전을 펼쳤고, 3차 합산 성적이 가장 높은 팀만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강자전'의 첫 주자는 '오룡이 나르샤'의 무룡입니다. 무룡은 김용임의 '훨훨훨' 원곡자인 어머니 이영희의 노래 '살아야 할 이유'를 선곡해 공감을 샀지만 연이은 가사 실수로 연예인 대표단 점수 81점을 받았다.

 

 

'최강자전'에 두 번째로 참가한 트로트맨은 '뽕발라' 한강으로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매혹적인 사운드와 끈 퍼포먼스로 한혜진의 '서울의 밤'을 완성, 설운도로부터 "여자 노래를 선곡해서 효과를 보는 게 쉽지 않은데 제일 잘했어요"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연예인 대표단 점수는 95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세 번째 주자 '트롯파이브' 손태진이 이미자의 '타인'을 통해 절절한 감성을 단계적으로 담아내며 남다른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동생들을 위해 다짐을 한 뒤 손태진은 윤명선으로부터 "1, 2, 3절의 감정 상승곡선을 키워나가는 능력이 훌륭했다"라는 찬사를 받았고, 연예인 대표단은 110점을 받으며 기세를 올렸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녹이는 민수네' 박민수는 발랄한 표정과 몸짓으로 김연자의 '밤 열차'를 구성하면서도 공연을 유쾌하게 소화했다.

 

 

이지혜에게 "샤인머스캣 같아요. 아주 상큼합니다"라는 평을 들은 박민수는 연예인 대표단 110점을 받아 손태진과 동점을 이뤘습니다. 마지막 주자 '뽕형제' 황영웅은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해 IMF 이후 자녀를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황영웅은 자신의 굵기를 완전히 없앤 저음으로 창법을 바꾸고 더욱 강력한 호소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연예인 대표단 최고점인 114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3차 국민대표단 점수를 포함한 본선 3차 최종 결과 총 527점 뽕발라가 5위, 총 570점 뽕발라가 4위, 총 575점 오룡이 나르샤가 3위, 총 604점 녹이는 민수네가 2위, 총 639점 트롯파이브가 1위를 차지해 전체 1위 트롯파이브 팀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9명이 추가로 합격하여 총 14명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 오른 트로트맨들이 레전드 3인방, 심수봉-남진-주현미를 만났습니다. 다음 주 '레전드 미션'을 펼칠 심수봉은 손태진에게 "연락을 안했어요. 일부러" 라면서 형평성을 입증하며 노래를 불러 트로트맨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한편 '대국민 응원투표' 6차 TOP10에는 황영웅-민수현-박민수-신성-에녹-손태진-남승민-공훈-한강-전종혁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8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원조 트로트 왕자님' 신유가 전하는 감성 가득한 무대, '우리 엄마'의 스페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디너쇼 특집'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불타는 트로트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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